안성시, '안성맞춤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

11월 6일~10일 방문 신청 가능
모집인원 5호 예비입주자 15명
보증금·임대료 시세의 40~50%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안성시 취업·창업 및 자립준비, 예술인,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성맞춤 청년주택’은 수요중심맞춤형 주거공간 지원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수요맞춤형 매입임대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6일부터 10일까지이며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호 예비입주자 15명이다. 임대주택은 안성시 중앙로 379번길 소재 청년매입임대 주택 5호이다.

보증금 및 임대료는 시중 시세 대비 40~50%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3.10.27.)기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이다.

본인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4,024,661원) 이면서 총자산 2억9,9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683만원이하여야 한다.

▲안성시 소재 기업 취·창업 청년 ▲안성시 소재 예술인 청년 ▲가정위탁을 포함한 아동시설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지 5년 이내인 자립준비 청년 ▲안성시 소재 대학생 청년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시는 안성맞춤 청년주택이 안성시 지역수요를 반영한 청년임대주택인 만큼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