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기능장 합격자 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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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울산폴리텍)는 에너지산업설비과에 재학 중인 최종규 교육생과 오주엽 학생이 기능장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종규 교육생과 오주엽 학생은 각각 배관기능장과 에너지관리기능장을 취득했다.
특히 최종규 교육생의 경우 만 63세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능장을 취득하는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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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울산폴리텍)는 에너지산업설비과에 재학 중인 최종규 교육생과 오주엽 학생이 기능장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종규 교육생과 오주엽 학생은 각각 배관기능장과 에너지관리기능장을 취득했다. 특히 최종규 교육생의 경우 만 63세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능장을 취득하는 영광을 얻었다.
기능장은 국가기술자격의 최상위 등급 중 하나로 최고의 숙련기술과 지도능력을 인정받은 기술자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다.
두 재학생들은 “고생한 만큼 값진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아 상당히 기쁘다. 기능장 취득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준 학교와 교수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인을 배출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폴리텍의 취업률은 85.4%(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다. 이는 울산 관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울산폴리텍은 오는 11월 10일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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