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기아 "中 전기차 시장 차근차근 대응…내달 EV5로 시작"

윤다혜 기자 금준혁 기자 2023. 10. 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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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는 27일 "EV5를 시작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오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시장 판매 부진은 한순간에 타개할 수 없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부사장은 "내달 중국에서 EV5를 출시하는 동시에 판매 채널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당분간은 기본기를 다지면서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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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EV5. 중국과 한국에서 모두 생산하는 EV5는 기존의 전기차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를 예고해 주목을 받았다. 기존 후륜구동 기본의 E-GMP에서 적절한 가격 설정을 위해 전륜 기반으로 변경했다. (기아 제공) 2023.10.12/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금준혁 기자 = 기아(000270)는 27일 "EV5를 시작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오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시장 판매 부진은 한순간에 타개할 수 없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부사장은 "내달 중국에서 EV5를 출시하는 동시에 판매 채널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당분간은 기본기를 다지면서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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