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방송서 ‘F워드’ 내뱉고 당황…“슬로베니아에선 ‘굿모닝’ 의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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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출신의 '농구 도사' 루카 돈치치가 특급 신인 빅터 웸반야마의 미국 프로농구(NBA) 데뷔전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끈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023~24시즌 개막전에서 트리플 더블(33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작성하며 댈러스 매버릭스의 126-119승리를 이끌었다.
돈치치는 26일(한국시각) 열린 두 텍사스 연고 구단의 라이벌 전에서 4차례 올스타에 뽑힌 명성에 걸맞은 엄청난 활약으로 웸반야마를 한 수 지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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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기 후에도 큰 재미를 선사했다.
돈치치는 ESPN과 인터뷰에서 웸반야마가 아닌 자기 팀의 신인 데릭 라이블리 2세를 칭찬하면서 ‘F 워드’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었다. “그는 긴장한 것 같지 않았고 (XX) 대단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돈치치는 방송 인터뷰를 마치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F워드’ 사용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려 했다.
2019년 NBA 신인상 수상자는 “슬로베니아에서는 욕이 아니라 ‘좋은 아침’(good morning)이라는 뜻으로 이런 말(Fxxx)을 합니다”라고 농구실력 못지않은 재치 있는 해명을 하며 배시시 웃었다고 폭스 뉴스가 27일 보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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