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학생들 중국 빈해大 외국인 학생 말하기대회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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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는 의료관광중국어과 학생들이 중국 칭다오 빈해대학원 주관 '제1회 외국인 학생 표준어 말하기 대회'에서 1등상, 2등상, 3등상을 석권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산대는 지난 9월부터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으로 중국에 파견돼 대학 부속병원과 5성급 호텔에서 인턴십을 받고 있는 학생 14명 중 7명이 이번 중국 대회에 참가했고, 의료관광중국어과 3학년 김미미 학생이 영예의 1등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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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희·장다민 학생 2등상, 박소연 학생 3등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는 의료관광중국어과 학생들이 중국 칭다오 빈해대학원 주관 '제1회 외국인 학생 표준어 말하기 대회'에서 1등상, 2등상, 3등상을 석권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산대는 지난 9월부터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으로 중국에 파견돼 대학 부속병원과 5성급 호텔에서 인턴십을 받고 있는 학생 14명 중 7명이 이번 중국 대회에 참가했고, 의료관광중국어과 3학년 김미미 학생이 영예의 1등상을 차지했다.
또, 정가희·장다민 학생은 2등상, 박소연 학생은 3등상을 각각 받았다.
빈해대학원이 올해 처음 개최한 '외국인 학생 중국어 표준어 말하기 대회'는 10여 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3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은 중국 언어문자와 전통문화의 정감을 표현하는 시가 작품 낭독과 자유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마산대 의료관광중국어과는 대학으로부터 항공료와 학비 지원을 받아 1년간 해외 현지 학년제 실시와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토대로 글로벌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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