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 장나라 손하트에 동그라미 “서로 머리끄덩이는 잡아야”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장성원이 친동생인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근황을 공개했다.

장성원은 10월 26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장나라와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성원은 친동생 장나라가 하트 포즈를 취하자 주춤하다가 동그라미 모양을 만들었다.

장성원은 "그동안 이 인간의 근황은 잘 안 알려드렸는데요. 일합니다... 12월에 방영할 드라마를 열심히 찍고 있어요. 저랑도 예전에 두 작품 정도 같이 했던 감독님인데 최선을 다해 피곤을 이겨가며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오늘 하루만은 맘마드멍 끝나고 일일매니저로 제 와이프 곁에서 돕고 있구... 아주 보기좋은... 원래 기즈모는 물 안 묻히고 살살 다뤄야...되는데 물에 들어가는 씬 같아서 안전히 무사히 찍구 기분 좋게들 귀가했음 좋겠습니다"라며 "제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정직하게 성실하게 일만 생각하는 인간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장성원은 "손하트 아니고 손동그라미 남매"라는 한 댓글에 "당연히 작위적인 연출이지요 서로 머리끄덩이는 잡아야...ㅋㅋㅋ"라고 했고 "하트할 때 두 분 다 표정이.."라는 댓글에는 "하트 안합니다 원이지요 긍정의 ㅇ"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장나라는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한다. '나의 해피엔드'는 성공만을 쫓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이다. (사진=장성원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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