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첫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포항에 건립…장애인 복지 향상

손대성 2023. 10.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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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여남동에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가 건립돼 27일 문을 열었다.

도내 최초로 건립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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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여남동에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가 건립돼 27일 문을 열었다.

도내 최초로 건립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시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체육센터를 만들었다.

이 센터에는 볼링장,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장애인e스포츠실, 다목적실 등이 있다.

장애인e스포츠실은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지원한 가상현실(VR) 장비 등을 갖췄다.

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시장애인체육회는 28일 이곳에서 '제8회 포항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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