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한국ESG기준원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최두선 2023. 10.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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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3년도 ESG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증권업 최고 등급인 종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08년부터 에너지 사용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해 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사회부문에서도 이해 관계자에서 책임 경영 중심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8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0만주 매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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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CI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3년도 ESG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증권업 최고 등급인 종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08년부터 에너지 사용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해 왔다. 올해에는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SBTi(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검증 절차 및 'RE100' 이행을 위한 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사회부문에서도 이해 관계자에서 책임 경영 중심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사회공헌 및 소외계층 금융교육을 비롯해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설정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8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0만주 매입을 발표했다. 최근 3년 간 배당으로 4417억원을 지급했고 총 649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이 중 4111억원을 소각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2024년부터 3년 간 적용될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현재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투자와 운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지속가능금융(Sustainable Finance)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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