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시부야, 핼러윈 명소? "이젠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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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시부야구는 일본의 핼러윈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26일) 시부야구가 "시부야는 핼러윈 이벤트 장소가 아니다"라며 인파 차단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시부야구는 주변 순찰 인력을 300명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시부야구는 코로나 사태로 인파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약 4만 명에서 6만 명 정도가 모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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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인력 증원도 검토 중
일본 도쿄의 시부야구는 일본의 핼러윈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26일) 시부야구가 "시부야는 핼러윈 이벤트 장소가 아니다"라며 인파 차단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시부야구에 따르면 오늘(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노상 음주가 금지됩니다.
노상 음주에 따른 소란과 쓰레기 문제 등을 막기 위해 금지된 것입니다.
또한 시부야구는 주변 순찰 인력을 300명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산케이신문은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 주변 등에서 노상 음주를 하는 젊은이와 외국인이 늘었다"며 "쓰레기와 소음, 골목 혼잡과 교통 방해 등이 횡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부야구는 지난 9월부터 주변 순찰을 시작했고 이후 10월 중순까지 노상 음주 주의를 한 사례는 총 2418명에 달했습니다.
이중 외국인이 1412명이었습니다.
시부야구는 시부야역 앞 등 일부 구역에 울타리를 설치해 혼잡을 줄일 예정입니다.
한편 시부야구는 코로나 사태로 인파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약 4만 명에서 6만 명 정도가 모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합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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