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끝마친 온앤오프 "이제 우린 가족이 되었다"

김현식 2023. 10.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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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온앤오프(ONF)의 완전체 패션 화보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가 참여한 더스타 매거진 11월호 화보를 27일 공개했다.

고요한 분위기의 화보에는 군백기를 거쳐 새 미니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온앤오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온앤오프는 새 앨범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Love Effect)를 내세워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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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온앤오프(ONF)의 완전체 패션 화보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가 참여한 더스타 매거진 11월호 화보를 27일 공개했다.

고요한 분위기의 화보에는 군백기를 거쳐 새 미니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온앤오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이 화보 촬영 당시 진행한 인터뷰 내용 일부도 공개했다.

MK는 동반입대를 택해 빠르게 군백기를 마친 것과 관련해 “하루라도 빨리 완전체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같은 주제의 물음에 제이어스는 “함께 가서 힘듦을 공유할 수 있었다. 그 안에서 서로의 보직을 묻고 답하면서 ‘힘들지만 나라도 버텨야지’ 하면서 각자 열심히 할 일을 했다”고 말을 보탰다.

데뷔 6년 차를 맞은 데 대해 효진은 “우리는 이제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가족이 되었다”고 말했다. 일본인 멤버인 유는 “형들과 함께라서 행복하다. 형들이 동반입대라는 어려운 결정을 해줘서 고맙고 존경스럽기도 하다. 더욱 힘을 모아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

온앤오프는 새 앨범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Love Effect)를 내세워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 중이다. 해외 프로모션 일정도 앞두고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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