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존박 "시즌3 하고파, 모두 한마음 한뜻"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 존박이 시즌3 참여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27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이장우,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 가수 존박, 이우형 PD가 참석했다.

'장사천재 백사장2'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지난 6월 종영한 시즌1에서는 아프리카 모로코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한식당을 창업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이장우, 권유리, 존박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함께한다. 여기에 배우 이규형, 그룹 더보이즈의 에릭, 소녀시대 효연, 이탈리안 셰프 파브리가 새롭게 합류한다.

이날 백종원은 시즌3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미쳤어요?"라고 답했다.

이장우는 "돌아오자마자 귀국하고 올림픽대로 타는데 그때 공허한 감정이 든다. 그 공허한 감정을 멤버들도 똑같이 느끼고 시즌3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존박은 "시즌3에 대한 다들 한마음, 한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유리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도 한마음 한뜻이다. 그런데 백종원 선생님 눈치의 볼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천재 백사장2'는 오는 29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