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락에도 아증시 일제 상승-지수선물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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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27일 열린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으며, 지수선물도 급등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아증시가 모두 상승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미국의 지수선물은 다우가 0.35%, S&P500이 0.60%, 나스닥이 0.8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 정도의 상승폭은 지수선물로는 상당히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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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27일 열린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으며, 지수선물도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27%, 한국의 코스피는 0.11%, 호주의 ASX는 0.33%, 홍콩의 항셍지수는 1.32%,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6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아증시가 모두 상승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미국의 지수선물은 다우가 0.35%, S&P500이 0.60%, 나스닥이 0.8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 정도의 상승폭은 지수선물로는 상당히 큰 편이다.
이는 전일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과 인텔이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5.32%, 7.66% 각각 급등했기 때문이다.
앞서 정규장은 페북의 모회사 메타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 못하자 메타가 4% 정도 급락하는 등 빅테그 기업이 일제히 하락, 미증시가 모두 하락했었다. 다우는 0.76%, S&P500은 1.18%, 나스닥은 1.76% 각각 하락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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