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中企 주재관 2자리 확보… 내년 1월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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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1월 해외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전담할 주재관을 파견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기부에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주재관이 없다"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중기부가 청에서 부로 승격되면서 인프라도 그에맞게 올라와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주재관 배치를 위해 6개월 이상을 뛰어다닌 끝에 2자리를 얻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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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1월 해외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전담할 주재관을 파견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기부에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주재관이 없다”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중기부가 청에서 부로 승격되면서 인프라도 그에맞게 올라와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주재관 배치를 위해 6개월 이상을 뛰어다닌 끝에 2자리를 얻었다”고 했다.
다만 그는 “정규직이 아니라 임시직 형태”라면서 “(비록)임시직이지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는 임시직인 협력관 형태로 중기부 인력을 파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협력관은 주재관과 달리 외교관 신분을 갖지 못하며, 일정기간 파견 후 성과를 평가해 정식 배치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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