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겨울철 앞두고 '에코프리 매트' 공개

신일전자 에코프리 매트. 신일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일전자가 겨울철을 앞두고 '에코프리 매트'를 선보였다.

27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에코프리 매트를 오는 29일 NS홈쇼핑을 통해 두 차례 방송할 예정이다.

에코프리 매트는 프리미엄 '퍼(Fur)'를 결합한 카본매트로 업사이클이 가능한 친환경 인조 모피 원단을 사용했다. 촉감은 밍크나 토끼털과 같다.

특히 특허 받은 탄소 그래핀 열선을 적용했다. 이는 친환경 소재로 열과 충격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탄소 그래핀 열선에서 방출하는 원적외선은 피부 속까지 온기를 전달한다. 아울러 혈액 순환과 체온 상승을 돕는다.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싱글 사이즈 기준 소비전력은 125W(와트)로 낮다. 매일 8시간 사용 기준 월 전기 요금은 1130원에 불과하다. 더블 사이즈는 좌우 분리 난방 시스템을 적용, 취향에 따라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물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제품으로 오염이나 얼룩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크기로 여러 번 접어 보관할 수 있다. 전자파 차단 ‘EMF’ 인증을 받았으며, 국가 공인 시험 기관 KOTITI 시험연구원 유해 물질 및 라돈 안전 검증을 통과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에코프리 매트는 고효율 난방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