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불대응센터 준공…초동 대응·근무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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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지난 26일 산불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불대응센터는 산불 초동대응과 진화 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사 뒤편 326.11㎡ 면적에 1개동 규모로 지어졌다.
최원철 시장은 "센터 조성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비상 연락 체계와 대응 태세를 긴밀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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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26일 산불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불대응센터는 산불 초동대응과 진화 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사 뒤편 326.11㎡ 면적에 1개동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내부에는 샤워실과 대기실, 교육장을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해 겨울철 산불진화차 동파 방지를 위한 차고를 설치했다.
시는 가을철 산불 주의 기간을 대비해 센터에 진화대원을 배치하고 장비 점검을 마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센터 조성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비상 연락 체계와 대응 태세를 긴밀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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