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헌혈릴레이 캠페인 성공적 마무리… 7500여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7000명을 목표로 실시한 헌혈 릴레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전북혈액원과 함께 이달 4일 '전라북도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전북도민의 날인 25일까지 7000명을 목표로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 결과 753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7000명을 목표로 실시한 헌혈 릴레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전북혈액원과 함께 이달 4일 ‘전라북도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전북도민의 날인 25일까지 7000명을 목표로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 결과 753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도 및 14개 시군 646명, 전북 소재 8개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465명, 16개 고등학교 907명, 군부대 541명, 8개 기업 125명이 동참했으며, 특히 도민 4846명이 도내 헌혈의집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생명나눔 운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내 건전한 헌혈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헌혈 릴레이 기간동안 헌혈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해준 도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의 혈액은 아직까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 가능한 물질이 없기 때문에 사랑의 헌혈만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해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