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도 없는 주차장서 '퍽퍽'…4시간 동안 여고생 집단폭행한 또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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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친구들에게 끌려다니며 무려 4시간 동안 집단폭행을 당한 여고생 사연이 전해진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16세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폭행 사건을 다룬다.
스크린 골프장에 끌려가 골프채로도 맞은 뒤 다시 주차장으로 끌려가는 등 무려 4시간 동안 집단폭행을 당했다.
윤정이에게 이런 무자비하고 끔찍한 폭행을 저지른 가해자들은 또래 친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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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친구들에게 끌려다니며 무려 4시간 동안 집단폭행을 당한 여고생 사연이 전해진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16세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폭행 사건을 다룬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준영씨(가명)는 한 건물의 어두컴컴한 지하 주차장에서 나오던 만신창이 여학생이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난다고 했다.
몸을 가누지 못하고 부축받은 채 걸어 나오더니 곧 풀썩 쓰러져 119에 이송되었다는 여학생. 경찰까지 출동했던 그날, 과연 무슨 일이 있던 걸까?
피해를 본 여학생은 16세 황윤정(가명)이었다. 그날 윤정이는 빛 하나 들지 않는 어두운 주차장에서 폭행당했다. 스크린 골프장에 끌려가 골프채로도 맞은 뒤 다시 주차장으로 끌려가는 등 무려 4시간 동안 집단폭행을 당했다.
윤정이에게 이런 무자비하고 끔찍한 폭행을 저지른 가해자들은 또래 친구들이었다. 가해 주동자인 임양(가명)을 포함한 6명의 또래 학생은 윤정이를 폭행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이들은 평소 윤정이가 자신들의 험담을 했다는 일방적 주장을 내세우며 무차별적인 폭행을 저질렀다. 이런 가운데 임양 등이 또 다른 학생들을 폭행한 전력이 있다는 사실도 포착됐다. 사건의 전말과 가해자들이 그동안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던 이유 등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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