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삼문동 연결 제2남천교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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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 '나노국가산단 연계시설 조성사업(제2남천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기성 시가지의 연계 가능한 교통체계 확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내이동 남천공원과 삼문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교량 0.57㎞를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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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 '나노국가산단 연계시설 조성사업(제2남천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기성 시가지의 연계 가능한 교통체계 확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내이동 남천공원과 삼문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교량 0.57㎞를 건설한다.
시는 국비 51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했다. 현재 밀양강 내 가교와 구조물 제작장을 설치 중이며,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 신시가지인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 교량을 건설해 교통난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중 밀양강 제방도로 및 고수부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량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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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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