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청감영길 역사문화가로 조성’ 1차사업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충청감영길 역사문화가로 조성 사업' 1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청감영길 역사문화가로 조성사업은 국토부 주관 '지역개발 지원공모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오는 2024년까지 감영길을 주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통합 가로를 조성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충청감영길 역사문화가로 조성 사업’ 1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청감영길 역사문화가로 조성사업은 국토부 주관 ‘지역개발 지원공모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오는 2024년까지 감영길을 주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통합 가로를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1차 사업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한전 지중화 사업을 비롯해 약 250m에 달하는 감영길 인도를 확장하고 화강석으로 포장해 보행자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차도는 전통식 노면으로 포장해 백제 고도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2차 사업은 당간지주길 주변에 한식 담장·야간 경관·측우기 상징물 등을 설치해 옛 충청감영의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통합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대통사 역사유적공원 조성 사업과 공주목 복원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도심의 새로운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