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손흥민 효과! 토트넘, 유럽 리그 최고의 팀 파워 랭킹 1위 등극

남정훈 2023. 10. 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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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유럽 전체를 통틀어서 1등 팀으로 올라섰다.

영국 매체 '90min'은 27일(한국 시간) 2023/24 시즌 유럽 리그의 모든 팀의 파워 랭킹 1~10위를 소개했다.

매체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6연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7경기 무패,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8연승. 공식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역사상 최고의 팀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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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이 유럽 전체를 통틀어서 1등 팀으로 올라섰다.

영국 매체 ‘90min’은 27일(한국 시간) 2023/24 시즌 유럽 리그의 모든 팀의 파워 랭킹 1~10위를 소개했다. 토트넘은 당당하게 1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9경기 7승 2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20득점 8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득점은 뉴캐슬, 아스톤 빌라, 브라이튼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고 실점은 7실점을 한 맨시티에 이어 최소실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90min’은 “9경기 7승 2무의 성적을 거둔 후, 마침내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토트넘 홋스퍼가 진짜 강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는 2팀 중 하나로 고비인 일정들이 남아있다. 11월 7일(한국 시간) 첼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울버햄튼, 아스톤 빌라, 맨시티, 웨스트햄, 뉴캐슬을 연달아 만난다. 이 경기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 3등은 분데스리가 팀들이 차지했다. 2등은 현재 또 다른 무패 팀 레버쿠젠이다. 레버쿠젠은 8경기 7승 1무 25득점 7실점으로 말 그대로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매체는 “이번 주에는 1단계 하락했지만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덕분에 여전히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바이엘 레버쿠젠은 최근 몇 주 동안 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칭찬을 이어갔다.

레버쿠젠은 현재 유로파리그에서도 3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팀을 짜임새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레버쿠젠도 역시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릴만한 저력이 있다.

3위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차지했다. 뮌헨도 레버쿠젠과 같이 현재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뮌헨은 6승 2무 26득점 7실점으로 레버쿠젠보다 득점을 1개 더했다. 레버쿠젠과 슈투트가르트가 7승을 기록했기 때문에 뮌헨은 현재 3위로 밀렸다.

매체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6연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7경기 무패,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8연승. 공식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역사상 최고의 팀이다”라고 평가했다.

뮌헨은 11월 5일(한국 시간) 도르트문트의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현시점 유럽 리그 최고의 팀 파워 랭킹 1~10위

1. 토트넘
2. 레버쿠젠
3. 바이에른 뮌헨
4. 아스널
5. 아스톤 빌라
6. 레알 마드리드
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 맨체스터 시티
9. 인터밀란
10. 페예노르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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