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대변항서 드론쇼·프리마켓 등 행사 다채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28일 기장읍 용암초와 대변항 일원에서 '2023년 기장 나눔프리마켓'과 '미래를 여는 드론쇼'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용암초에서 열릴 프리마켓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경제관념을 미리 학습하고 체험하는 키즈 프리마켓 ▲친환경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일반 프리마켓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 마술공연 공연과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어린이집 재롱 뽐내기, 아카펠라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프리마켓 종료 후 대변항 일원에서는 오후 7시와 9시 두 차례에 걸쳐 '미래를 여는 기장 드론쇼'가 열린다.

군은 이번 드론쇼에 투입되는 600여대의 드론을 활용해 ▲welcome기장 ▲기장일출 ▲멸치 ▲갈매기 ▲젖병등대 ▲기장향교 ▲오시리아 ▲드림세트장 ▲동부산관광단디 ▲자유연출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 비전 등 기장을 대표하는 상징물과 관광명소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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