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함께 군대 가서 힘듦 공유"[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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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ONF)'가 군백기(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마친 당찬 각오를 밝혔다.
27일 매거진 '더스타'는 온앤오프와 함께 한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온앤오프는 고요한 분위기 속 더욱 성숙해진 남성미를 뽐냈다.
온앤오프는 멤버들의 동반 입대로 군백기를 짧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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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온앤오프(ONF)'가 군백기(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마친 당찬 각오를 밝혔다.
27일 매거진 '더스타'는 온앤오프와 함께 한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온앤오프는 고요한 분위기 속 더욱 성숙해진 남성미를 뽐냈다.
온앤오프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로 컴백,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Love Effect)'로 활동 중이다.
'바람이 분다'에 대해 제이어스는 "온앤오프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다. ‘우리가 돌아왔다’를 알리는 곡인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MK는 앨범에서 추천하고 싶은 트랙으로 '바람이 부는 이유(Wind Effect)'를 꼽으며 "듣는 내내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라 꼭 들어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온앤오프는 멤버들의 동반 입대로 군백기를 짧게 마쳤다. 이에 대해 MK는 "하루라도 빨리 완전체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동반 입대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제이어스는 "함께 가서 힘듦을 공유할 수 있었다. 그 안에서 서로의 보직을 묻고 답하면서 힘들지만 '나라도 버텨야지' 하면서 각자 열심히 할 일을 했다"며 함께 입대해서 좋은 점을 이야기했다.
온앤오프는 벌써 6년 차가 됐다. 효진은 "우리는 이제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유는 "형들과 함께라서 행복하다. 형들이 (동반 입대라는) 어려운 결정을 해줘서 고맙고 존경스럽기도 하다. 더욱 힘을 모아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며 그룹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6년여간 활동하며 아쉬운 순간에 대해 제이어스는 코로나19 시국을 언급하며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2021년에 팬분들과 함께 즐기지 못했던 게 너무 아쉬웠다. 음악방송에서 1등 했던 순간에도 앞에 퓨즈(팬명)가 있었으면 더 즐거웠을 것이고, 하고 싶은 말도 많았다"고 했다.
'온앤오프는 OOOO이다'에 넣고 싶은 말에 대해 효진은 "우주최강"이라고 답했다. "온앤오프를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 우리는 이제 위로 올라갈 길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파이팅 넘치게 표현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와이엇은 "미니 7집 '러브 이펙트' 앨범에 많은 곡이 있다. 또 다른 노래도 들려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고, 곧 일본 프로모션과 해외도 나갈 예정이다. 전 세계를 다닐 테니 기대해도 좋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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