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아이유 티아라 선물에 “예상을 뛰어넘는 친구...감동"

2023. 10. 27.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아라 출신 지연이 절친 아이유의 결혼 선물에 감동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는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지연은 남편 황재균과 결혼식 영상을 보며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연은 결혼식 축가를 부른 아이유를 언급하며 "결혼식 날짜를 잡은 순간에 지은이한테 얘기를 했다. 1년 전에 얘기를 했더니 '너는 무슨 결혼을 1년 전에 얘기하냐'면서 "그 날 스케줄을 미리 빼놨다더라.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

티아라 출신 지연이 절친 아이유의 결혼 선물에 감동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는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지연은 남편 황재균과 결혼식 영상을 보며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연은 결혼식 축가를 부른 아이유를 언급하며 “결혼식 날짜를 잡은 순간에 지은이한테 얘기를 했다. 1년 전에 얘기를 했더니 ‘너는 무슨 결혼을 1년 전에 얘기하냐’면서 “그 날 스케줄을 미리 빼놨다더라. 처음엔 진짜 울고 싶지 않아서 춤추면서 해달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지연은 “지은이가 선물을 줬다. 시작 전에 받았는데 그때 열어볼 정신이 없었서 뭔지 몰랐다”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풀러보고 그 티아라를 쓰고 신부 입장을 했으면 너무 의미가 있었겠다 싶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아쉬웠다. 내 탄생석이 진주여서 진주가 박힌 티아라를 만들어줬다. 이렇게 까지 생각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게 너무 감동이다”라며 “선물이 티아라일 거라고 누가 생각을 하냐. 예상을 뛰어넘는 친구인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연은 지난해 12월 KT위즈 소속 야구 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