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체납징수팀 가택수색 통해 1700만원 지방세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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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악성 지방세 체납자들이 가택수색 등을 통해 재산을 몰수당했다.
음성군은 체납징수 기동팀이 지난 25일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현금과 외화 등 모두 1700여만원 상당을 몰수해 지방세를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군 체납징수 기동팀은 음성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다 세금을 내지 않고 폐업한 뒤 타 시도로 사업장을 옮긴 한 개인 사업자로부터 700여만원의 체납액을 전액 징수했고, 1개 법인으로부터도 900여만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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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악성 지방세 체납자들이 가택수색 등을 통해 재산을 몰수당했다.
음성군은 체납징수 기동팀이 지난 25일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현금과 외화 등 모두 1700여만원 상당을 몰수해 지방세를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군 체납징수 기동팀은 음성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다 세금을 내지 않고 폐업한 뒤 타 시도로 사업장을 옮긴 한 개인 사업자로부터 700여만원의 체납액을 전액 징수했고, 1개 법인으로부터도 900여만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한편, 고액 상습 체납자는 가택수색뿐 아니라 지난해 새로 시행된 관련 법률에 따라 30일 범위 안에서 유치장이나 교도소, 구치소 등에 갇히는 감치에 처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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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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