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3Q 영업익 452억, 36%↑…"차량SW 매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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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307950)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3억원)보다 36%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다만 차량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매출이 15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4% 증가했다.
해외법인 매출은 △미주 1202억원(전년 대비 21.5% 증가) △유럽 402억원(21.1% 증가) △중국 101억원(17.2% 감소) △인도 125억원(6.8% 증가) 등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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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현대오토에버(307950)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3억원)보다 36%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율은 6.1%다.
3분기 매출액은 74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늘었고, 순이익은 390억원으로 14.2% 늘었다.
SI(시스템 통합) 부문은 3분기 매출이 23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 감소했고, ITO(IT 아우소싱) 부문은 3558억원으로 1.4% 감소했다. 다만 차량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매출이 15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4%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탑재율 상승과 완성차 고사양화로 인한 평균편매단가(ASP) 믹스 개선 등으로 수익성 높은 차량소프트웨어 부문 매출 비중이 늘면서 사업 믹스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해외법인 매출은 △미주 1202억원(전년 대비 21.5% 증가) △유럽 402억원(21.1% 증가) △중국 101억원(17.2% 감소) △인도 125억원(6.8% 증가) 등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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