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적신호’ 켜진 세븐틴...민규, 에스쿱스 이어 활동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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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민규가 에스쿱스에 이어 건강 문제로 활동을 당분간 중단한다.
소속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이번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티스트가 조속히 회복해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에 집중하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도 앞서 건강문제로 공식 활동에 당분간 참여하지 못함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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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민규가 에스쿱스에 이어 건강 문제로 활동을 당분간 중단한다.
지난 26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민규는 이날 갑작스러운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료진으로부터 일정기간 휴식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로써 민규는 이번주 예정됐던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에 불참한다.
소속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이번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티스트가 조속히 회복해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에 집중하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도 앞서 건강문제로 공식 활동에 당분간 참여하지 못함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8월 말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은 후 치료 및 회복 중이다.
플레디스 측은 “부상 부위가 매우 약한 상태로 현 시점이 재활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회복과 재활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 23일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을 발매해 타이틀 곡 ‘음악의 신’으로 활동 중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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