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촬영할 때 제작진 죽여버리고 싶었다"

장진리 기자 2023. 10. 27.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진에 대한 애증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 제작발표회에서 "찍을 때 제작진을 죽여버리고 싶었다"라고 했다.

백종원은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장사천재 백사장'으로 해외에 한식 알리기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백종원.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진에 대한 애증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 제작발표회에서 "찍을 때 제작진을 죽여버리고 싶었다"라고 했다.

백종원은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장사천재 백사장'으로 해외에 한식 알리기에 나선다.

시즌1에서 한식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었던 아프리카 모로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한식당을 창업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 ‘장사천재 백사장’은 시즌2에서는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스페인의 산 세바스티안에서 동시에 두 가게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백종원은 “인사 대신 제작진 욕 좀 하려고 했다. 기대하신대로 제작진이 맨날 앉아서 제작진이 어떻게 하면 재밌게 할까가 아니라 괴롭힐까 고민하는 것 같다"라며 "생각보다 고생 많이 했다. 끝나고 나면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찍을 때 정말 제작진 죽여버리고 싶었다"라면서도 "고생한만큼 재밌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29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