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 줄이자” 영동군청 다회용컵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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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청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맞춰 지난달부터 종이컵을 없앴다.
다회용컵은 청사 내 14개 부서에 비치돼 사무실 방문객 응대용, 회의나 행사 시 종이컵 대신 사용한다.
군은 최근 열린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에서도 다회용기 9만여개를 제공하는 등 일회용기 사용을 최소화해 쓰레기 발생량 40%가량을 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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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이 청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맞춰 지난달부터 종이컵을 없앴다. 대신, ‘그린 영동’을 각인한 이중 스테인리스 컵 2000개를 도입하는 등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다회용컵은 청사 내 14개 부서에 비치돼 사무실 방문객 응대용, 회의나 행사 시 종이컵 대신 사용한다.
군은 최근 열린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에서도 다회용기 9만여개를 제공하는 등 일회용기 사용을 최소화해 쓰레기 발생량 40%가량을 줄였다고 밝혔다.
다회용기 사용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했다.
정성현 군 자원순환팀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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