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x댄서 오드리 레인, 싱가포르 여행 매력 듬뿍 브이로그 공개

다채로운 하지 레인 거리부터 아름다운 건축물, 로컬 음식, 쇼핑까지 즐겨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출연 댄서 오드리 레인과 함께한 싱가포르 브이로그 / 사진-싱가포르관광청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이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댄서 오드리 레인(Audrey Lane)의 싱가포르 여행기를 담은 미니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번 브이로그는 싱가포르관광청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댄스 탤런트 에이전시이자 댄스 전문가를 위한 플랫폼인 잼 리퍼블릭(Jam Republic)이 맺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기획된 첫번째 콘텐츠이다. 

공개된 브이로그에서 오드리 레인은 아름다운 싱가포르의 풍경 및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풍부한 미식 문화를 즐기며 싱가포르를 한껏 만끽했다. 무대 위의 파워풀한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유쾌하고 발랄하게 여행을 즐기는 오드리 레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드리 레인의 브이로그에 등장하는 싱가포르 명소는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 ▲하지 레인(Haji Lane) ▲샵스 앳 마리나 베이 샌즈(The Shoppes at Marina Bay Sands) ▲라보 이탈리안 레스토랑(LAVO Italian Restaurant)▲팜 비치 시푸드 레스토랑(Palm Beach Seafood Restaurant) 등이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 위치한 루프탑 바 라보 이탈리안 레스토랑(LAVO Italian Restaurant)을 찾은 오드리 레인은 독특한 건축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으며 싱가포르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이 루프탑 바는 싱가포르의 환상적인 루프탑 전망을 선사하는 럭셔리한 라운지를 보유한 이탈리안 아메리칸 레스토랑으로,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 오드리 레인은 술탄 모스크와 같은 오랜 전통과 힙한 쇼핑 장소, 벽화 등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이 어우러진 캄퐁 글램(Kampong Gelam)에 위치한 하지 레인(Haji Lane)을 방문했다. 하지 레인은 다채로운 거리 예술과 트렌디한 부티크를 만날 수 있는 활기 넘치는 거리로, 해가지면 라이브 음악 바와 트렌디한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출연 댄서 오드리 레인과 함께한 싱가포르 브이로그 / 사진-싱가포르관광청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에서는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명실상부 싱가포르의 상징인 멀라이언 상과 기념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멀라이언 상은 12월 31일까지 보수 공사에 들어가 사진 촬영이 불가하며, 인근의 '베이비 멀라이언(Merlion cub)'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드리 레인은 현지 음식을 맛보며 여행에 즐거움을 더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The Shoppes at Marina Bay Sands)에서 쇼핑을 하며 싱가포르인들이 평소 즐기는 버블티를 마셨다. 샵스 앳 마리나 베이 샌즈는 럭셔리 브랜드의 듀플렉스 플래그십 스토어 19곳 및 170여 개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둘러볼 수 있는 쇼핑몰이다.

또, 팜 비치 시푸드 레스토랑(Palm Beach Seafood Restaurant)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가포르 대표 음식인 페퍼 크랩을 맛보며 싱가포르 미식문화를 경험했다.  

잼 리퍼블릭이 싱가포르에 설립한 댄스 스튜디오인 레코그나이즈 스튜디오(Recognize! Studio)에서 댄스 수업을 진행하며 싱가포르 일정을 마무리한 오드리 레인은 "이번 싱가포르 여행에서 잊지 못할 한 가지는 친절하고 재능 있으며 아름다운 싱가포르 사람들이었다."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싱가포르관광청과 잼 리퍼블릭이 함께 선보이는 오드리 레인의 싱가포르 브이로그는 싱가포르관광청 블로그 및 페이스북과 오드리 레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싱가포르관광청과 잼 리퍼블릭은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싱가포르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사진/싱가포르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