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11월 4일 개최

안영록 2023. 10. 27.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이 오는 11월 4일 속리산 둘레길 상판안내센터 일원에서 '5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를 연다.

행사를 주최하는 (사)속리산둘레길은 참가자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사장에서는 대추‧사과‧무‧배추‧파 등 속리산 일원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장터가 열린다.

권혁만 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은 "다시 시작하는 걷기 행사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겨 달라"며 "이번 행사가 기후위기 시대 숲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이 오는 11월 4일 속리산 둘레길 상판안내센터 일원에서 ‘5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를 연다.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 9시30분 안내센터를 출발해 목탁봉~말티 정상~솔향공원~안내센터를 걷는 2시간30분 코스로 진행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사)속리산둘레길은 참가자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속리산둘레길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모습. [사진=보은군]

참가자들에게는 잔치국수와 기념품, 경품 등을 증정한다.

행사장에서는 대추‧사과‧무‧배추‧파 등 속리산 일원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장터가 열린다.

권혁만 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은 “다시 시작하는 걷기 행사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겨 달라”며 “이번 행사가 기후위기 시대 숲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