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 교수 초청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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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30일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 교수는 '납작한 세상의 물리학, 새로운 이차원 양자 물질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원자 단위로 얇게 적층된 물질에서 새로운 양자 물리 현상을 구현하기 위한 여러 연구 노력과 이런 물질을 기반으로 한 응용 가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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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30일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 교수는 '납작한 세상의 물리학, 새로운 이차원 양자 물질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나노스케일 저차원 재료의 물리적 특성과 그 응용을 중심으로 한 실험 응집물리학을 연구하며 재료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래핀의 최초 발견자 중 한명이며 최근 '미국의 노벨상' 격인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을 받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원자 단위로 얇게 적층된 물질에서 새로운 양자 물리 현상을 구현하기 위한 여러 연구 노력과 이런 물질을 기반으로 한 응용 가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이과대학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이과대학은 특별강연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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