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미 국무장관, 리커창 전 총리 별세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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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별세한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블링컨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숨진 리 천 총리에 대해 이같이 조의를 표했다고 미국 국무부는 밝혔다.
리 전 총리는 2007년부터 제17~19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10년간 총리직을 수행하다가 지난 3월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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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별세한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블링컨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숨진 리 천 총리에 대해 이같이 조의를 표했다고 미국 국무부는 밝혔다.
리 전 총리는 2007년부터 제17~19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10년간 총리직을 수행하다가 지난 3월 퇴임했다. 지난 10년간 중국 경제정책을 총괄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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