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세계전시산업협회 이사 선임

박대준 기자 2023. 10. 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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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경기 고양시)는 이재율 대표이사가 글로벌전시협회인 UFI(세계전시산업협회: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의 이사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UFI는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FI 이사회 선출회의에서 3년 임기의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한 가운데 이재율 킨텍스 대표도 새 이사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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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글로벌 전시 생태계 확립 위해 노력할 것”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킨텍스(경기 고양시)는 이재율 대표이사가 글로벌전시협회인 UFI(세계전시산업협회: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의 이사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UFI는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FI 이사회 선출회의에서 3년 임기의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한 가운데 이재율 킨텍스 대표도 새 이사로 뽑혔다.

UFI는 전 세계 무역전시 주최자, 각국을 대표하는 전시장 운영자 & 전시 협회들의 모임으로 전 세계 85개국, 약 820개 이상의 전시 관련 조직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또 1000여개의 글로벌 전시회가 UFI 인증 전시회로 등록이 되어 있어 전시참가업체와 방문객들에 UFI가 보증한 전시회를 믿고 참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한국의 글로벌 위상과 경제규모에 걸맞는 전시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며 “글로벌 경쟁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한국전시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말했다.

임기는 2026년까지이며, UFI의 정책 등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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