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횡단보도 걷던 30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

정재익 기자 2023. 10. 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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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의 한 도로 횡단보도에서 30대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15분께 영주시 가흥동의 한 대학로 편의점 앞 도로에서 A(18)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38)씨와 충돌했다.

사고는 B씨가 무단횡단을 하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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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도로 횡단보도에서 30대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15분께 영주시 가흥동의 한 대학로 편의점 앞 도로에서 A(18)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38)씨와 충돌했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는 B씨가 무단횡단을 하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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