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전자제품 보관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강영훈 2023. 10. 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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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오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전자제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소방관 등 인력 124명으로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 해제 후 잔불 정리를 하고 있으며,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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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한때 대응 1단계 발령…소방관 120여명 동원

(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7일 정오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전자제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불은 연면적 800여㎡ 규모의 샌드위치 패널조의 단층짜리 건물에서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소방관 등 인력 124명으로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1시 22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 해제 후 잔불 정리를 하고 있으며,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화재현장의 모습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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