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창 투자 절차 '척척'…삼성 관계자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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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북 고창 신활력산업단지에 3000억원을 들여 물류센터 조성을 결정한 가운데 기업과 행정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류 기업인 삼성전자는 최근 고창신활력산단 18만㎡ 부지에 3000억원 투자해 스마트허브단지를 구축한다.
노형수 부군수는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조하겠다. 앞으로도 원할한 투자 이행을 위해 기업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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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삼성전자가 전북 고창 신활력산업단지에 3000억원을 들여 물류센터 조성을 결정한 가운데 기업과 행정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삼성 관계자와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가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유치업종 변경 같은 산업단지계획 변경 진행 상항과 투자 이행상황 등이 논의됐다.
일류 기업인 삼성전자는 최근 고창신활력산단 18만㎡ 부지에 3000억원 투자해 스마트허브단지를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종합물류센터(CDC) 이전 등을 추진하며 권역별 최첨단 자동화 시설이 구축된 물류센터건립 계획을 추진 중이다.
전북연구원은 고창 스마트허브단지 투자 규모와 건설 과정을 감안하면 생산유발효과 304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314억원, 고용유발 효과 2450명으로 분석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조하겠다. 앞으로도 원할한 투자 이행을 위해 기업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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