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레지던스 창작공간 행암문예마루 1기 입주작가 모집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0. 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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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행암문예마루 제1기 입주작가 모집에 들어간다.

창원시 김은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행암문예마루는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입주작가를 받는 창작실로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모여 소통하며 서로 영감을 주고받아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작가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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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실 제공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행암문예마루 제1기 입주작가 모집에 들어간다.

진해구 행암동에 있는 행암 문예 마루는 총 4명의 입주작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국내외 20세 이상 문화예술인으로, 지원 가능 분야는 문학(번역, 평론 포함), 각본(드라마, 영화, 연극, 다큐멘터리 등), 미술(회화, 디자인 등), 웹툰, 웹소설, 사진 등이다. 아직 등단하지 않았거나 이력이 많지 않아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는 청년 예비작가도 지원할 수 있다. 창작 관련 활동 이력과 확고한 작품 창작 계획을 보여줄 수 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창원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 게시물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입주 예정일은 12월 1일이다.

문예마루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창작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심의를 거쳐 1회 연장도 가능하다. 창작실은 1인 1실이며 공동주방, 열린 창작공간 등 공동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창원시 김은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행암문예마루는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입주작가를 받는 창작실로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모여 소통하며 서로 영감을 주고받아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작가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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