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홀딩스, 나스닥 초청으로 상장 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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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홀딩스(HRYU·대표 강창혁)가 나스닥본부의 초청으로 상장 기념 타종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시장 입성을 알렸다.
한류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26일(현지시간) 나스닥본부가 있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상장 기념 오프닝벨 행사를 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를 대표하는 당사의 상장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의 미를 보여줄 수 있는 꽃을 뿌리는 축하의식을 비롯해 북 연주 등을 나스닥 측에서 마련했다. 이어진 타종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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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부회장 “성공적 파트너십 기대”
한류홀딩스(HRYU·대표 강창혁)가 나스닥본부의 초청으로 상장 기념 타종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시장 입성을 알렸다.
한류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26일(현지시간) 나스닥본부가 있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상장 기념 오프닝벨 행사를 했다. 지난 8월 1일 ‘HRYU’ 티커로 나스닥 캐피탈마켓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행사는 나스닥본부 초청으로 열렸다. 한류홀딩스 강창혁 대표는 물론 국내외 미디어, 투자은행(IB)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이지스캐피탈(Aegis Capital)의 로버트에이드(Robert J. Eide) 회장, 뉴욕 투자자문사(Dominari Securities)의 케일 울(Kyle M. Wool) 대표, 최현승 문화체육부 국장 겸 홍보관도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타임스퀘어를 통해 24시간 방송됐고, 국내외 미디어를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타종은 한류홀딩스 강창혁 대표와 투자회사 제이콥에셋 송석규 회장이 맡았다. 한국기업 상장이라는 상징성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됐다.
회사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를 대표하는 당사의 상장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의 미를 보여줄 수 있는 꽃을 뿌리는 축하의식을 비롯해 북 연주 등을 나스닥 측에서 마련했다. 이어진 타종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나스닥 밥 맥쿠이(Bob McCooey) 부회장은 “오늘은 ‘HRYU’라는 티커로 나스닥에 상장한 한류홀딩스를 맞이하게 돼 설레는 날”이라며 “나스닥패밀리에 합류한 한류홀딩스와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류홀딩스는 한류플랫폼 팬투(FANTOO)를 운영한다. 이는 팬클럽, 채팅, 투표이벤트 등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무료서비스로 제공하는 글로벌 팬덤플랫폼이다. 나스닥 상장을 시작으로 서비스 확대와 연구개발을 통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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