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ESG평가에서 'A+'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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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하는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통합 'A+(플러스)'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A+ 등급 획득은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 와중에도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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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C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하는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통합 'A+(플러스)'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1049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SKC를 포함 19개에 불과해 상위 1.8%에 해당한다. S등급은 아직 한 번도 부여된 적이 없다.
A+ 등급 획득은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 와중에도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번 등급 획득으로 SKC는 동종업계에서 확고한 ESG 리더십을 확보하고 투자자 신뢰도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세부 등급은 환경 분야에서 전년에 비해 두 단계 상승한 A+를 획득했으며 사회 분야와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각각 A+, A로 전년 등급을 유지했다.
SKC는 온실가스 넷 제로, 플라스틱 넷 제로 등 환경목표와 실적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면서 신뢰도를 높였다. 생산공장이 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안전, 환경 설비를 강화하고 구성원 인권 제고를 위한 인권경영 목표 수립 및 각종 활동을 실행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하기 위한 경영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최갑룡 SKC ESG추진부문장은 "이번 KCGS A+ 등급 획득은 꾸준히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ESG 경영활동 및 ESG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받으며 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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