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등' 정우영 동료 기라시, 토트넘-풀럼에 이어 에버턴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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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인 세루 기라시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7일(한국시간) "에버턴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공격수 기라시에게 다시 눈을 돌렸다. 에버턴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기라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풀럼과 함께 에버턴도 기라시를 영입 목록에 추가했다.
강등권 싸움 중인 에버턴은 실력에 비해 이적료가 합리적인 기라시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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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인 세루 기라시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7일(한국시간) “에버턴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공격수 기라시에게 다시 눈을 돌렸다. 에버턴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기라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고 보도했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공격수다. 아프리카 기니 출신인 그는 지난 시즌 프랑스 스타드 렌을 떠나 슈투트가르트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로 완전 이적했다. 기라시가 2022/23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2경기 11골을 기록했지만 그의 이적에 주목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9경기 14골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9골)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유럽 5대 리그에서 기라시보다 많은 골을 넣은 공격수는 없다.
기라시가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자 여러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기라시와 슈투트가르트의 계약에는 1750만 유로(한화 약 250억 원)의 바이아웃이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아웃이 비교적 저렴하기에 여러 구단이 기라시를 주시하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기라시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뮌헨으로 떠난 케인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지만 나머지 자원들의 공격력이 아쉽다. 지난 여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를 사우디아라비아를 보냈던 풀럼 역시 기라시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 풀럼과 함께 에버턴도 기라시를 영입 목록에 추가했다. 에버턴은 187cm라는 건장한 신체 조건을 가진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을 보유하고 있지만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 데려온 베투는 리그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에버턴은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승점 12점이 감점될 위기에 처했다. 강등권 싸움 중인 에버턴은 실력에 비해 이적료가 합리적인 기라시를 노리고 있다. 에버턴까지 참전하면서 기라시 영입전이 격화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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