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3Q 영업익 143억..‘3개 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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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올 3분기 1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7일 KG모빌리티는 올 3분기 매출액 904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KG그룹에 편입된 KG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이번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KG모빌리티는 올 들어 9월까지 총 9만621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을 20%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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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부터 흑자전환 행렬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KG모빌리티가 올 3분기 1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7일 KG모빌리티는 올 3분기 매출액 904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 줄었으나 영업손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KG그룹에 편입된 KG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이번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KG모빌리티의 판매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와 픽업트럭 모델 렉스턴스포츠가 이끌고 있다. 토레스는 올해 국내서 총 3만394대, 해외서 7765대가 판매되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렉스턴스포츠는 해외서 1만2797대가 팔리며 KG모빌리티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해외모델에 올랐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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