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전국 최고'

강인 2023. 10. 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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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실적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도매시장에 속한 법인·공판장 8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익산농수산물 도매법인인 익산원협공판장이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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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실적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도매시장에 속한 법인·공판장 8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익산농수산물 도매법인인 익산원협공판장이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리청과회사도 우수 법인으로 평가받아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역 농가와 시민들을 위한 공적 유통거점으로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운영 개선과 유통주체 경영 개선 등을 위해 전국도매시장 33개소에 속해 있는 법인·공판장을 대상으로 했다.

익산원예농협공판장은 2017년, 2018년, 2020년 ‘우수’를 거쳐 올해는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농산물 거래량이 3만6332톤, 801억3700만원이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출하자와 소비자 보호,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도매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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