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카드 너무 많다” 지적에… 금융위원장 “간편 정리 시스템 도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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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휴면카드를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휴먼카드 정리가 필요하다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1인당 카드를) 너무 불필요하게 많이 가지고 많이 발행되는 문제가 있다"며 "본인이 어떤 카드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정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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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휴면카드를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휴먼카드 정리가 필요하다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송 의원은 “8개 전업카드사 휴면카드 숫자가 너무 많이 늘고 있다”며 “(카드사) 매몰비용도 늘고 사고발생의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1인당 카드를) 너무 불필요하게 많이 가지고 많이 발행되는 문제가 있다”며 “본인이 어떤 카드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정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신금융협회가 집계한 올 상반기 누적 휴면카드는 1654만8000장으로 전체 카드의 18.77%를 차지한다. 지난 1·4분기(1603만장)에 비해 50만장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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