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민원응대 교육&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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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5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취약점 보완과 친절 역량 강화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서비스 기대에 부응하고, 하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와 전화친절도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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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5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취약점 보완과 친절 역량 강화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서비스 기대에 부응하고, 하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와 전화친절도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상반기 실시한 민원행정 만족도와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고객 기본 응대법과 특이민원 대응 방법 등을 교육했다.
시는 취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강화하는 피드백 교육을 통해 친절마인드 향상의 계기가 돼 시민들에게 편안한 서비스, 감동이 가슴으로 느껴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밀양시는 지난 26일 교통 관련 유관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밀양교육지원청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많은 오후 시간에 이뤄졌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성, 휴대성, 경제성 등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안전모 미착용, 탑승 인원 초과,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등 부정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거리 행진을 하면서 안전수칙 준수 및 자동차 운전자와 보행자 배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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