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소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논산·아산 등 의심신고

김아영 2023. 10. 27.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 한우 농가에서 19번째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서산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서산 10곳, 당진 7곳, 태안 1곳, 홍성 1곳 등 농가 19곳 소 941두를 살처분했다.

방역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서산 19번째 확진 농가와 7.7㎞ 떨어진 포유류 도축장은 폐쇄 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농가 19곳 941두 살처분

서산시가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을 하고 있다. / 서산시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 서산 한우 농가에서 19번째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서산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 한우 14두에 대해 랜더링 처리했다.

현재까지 서산 10곳, 당진 7곳, 태안 1곳, 홍성 1곳 등 농가 19곳 소 941두를 살처분했다.

논산과 아산, 당진 농가 4곳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돼 검역검사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방역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서산 19번째 확진 농가와 7.7㎞ 떨어진 포유류 도축장은 폐쇄 조치했다.

전국 400만두에 대한 백신 도입이 결정됨에 따라 도는 오는 2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긴급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 7개 시군 농가 2186곳 소 10만 345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긴급 백신 수령 즉시 추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