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3분기 영업손실 204억...전기比 소폭개선

김영권 2023. 10. 27.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연결 기준 올해 3·4분기 매출 1112억원, 영업손실 204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잠정 영업손실은 2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전지박·동박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전 분기 대비 14.0% 증가한 8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지박 사업부문은 전분기 조정됐던 일부 고객사의 주문량이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11.4% 상승한 409억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 제공.

[파이낸셜뉴스] 솔루스첨단소재는 연결 기준 올해 3·4분기 매출 1112억원, 영업손실 204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잠정 영업손실은 2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215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4일 영국 크로다인터내셔널에 매각한 솔루스바이오텍 매각대금 3423억원이 일시 반영됐다.

전지박·동박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전 분기 대비 14.0% 증가한 8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지박 사업부문은 전분기 조정됐던 일부 고객사의 주문량이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11.4% 상승한 409억원을 기록했다. 동박 사업부문은 하이엔드 동박 판매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자소재 사업부문은 매출 273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TV, IT 기기 수요 둔화가 이어지며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전지박·동박 사업부문은 헝가리 제2공장 연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고 반도체향 초극박 공급이 본격화되며 실적 회복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자소재 사업부문도 비발광소재 양산에 착수하면서 내년부터는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