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개봉 '3일의 휴가'…신민아‧김해숙의 힐링 판타지 메인 예고편

김현록 기자 2023. 10. 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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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개봉을 확정한 김해숙, 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가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과 함께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선보였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미국에서 교수가 된 줄 알았던 딸 '진주'가 시골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며 음식을 만들고 있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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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의 휴가'.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12월 6일 개봉을 확정한 김해숙, 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가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과 함께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선보였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미국에서 교수가 된 줄 알았던 딸 ‘진주’가 시골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며 음식을 만들고 있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주’는 장독대에서 김치를 꺼내 한 상 차려내는가 하면 정성 가득한 잔치국수를 한 솥 끓여 내는 등 능숙한 요리 솜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휴가를 받고 지상으로 내려왔지만, “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라는 ‘가이드’의 규칙에 따라 ‘복자’는 ‘진주’에게 말 한 마디 건네지 못하고 애가 탄다. ‘복자’와 ‘진주’가 서로에게 아무 말도 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 '삼일의 휴가'. 제공|쇼박스
▲ '삼일의 휴가'. 제공|쇼박스

여기에 ‘진주’와 그의 단짝 친구 ‘미진’이 함께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레시피로 무 만두를 빚어내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추억을 곱씹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따뜻한 집밥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음식들의 향연은 침샘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일의 휴가'는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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