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사업체 현장 실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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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일자리사업 참여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체 및 근로자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확인 대상은 강릉형 다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사업체 473개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사업체 57개소로 총 530개소이며, 11월부터 한 달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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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일자리사업 참여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체 및 근로자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확인 대상은 강릉형 다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사업체 473개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사업체 57개소로 총 530개소이며, 11월부터 한 달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방문을 통해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보조금 사업 전반의 운영현황 확인 및 부정 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향후 추진되는 지원사업에 현장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체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고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 및 장기 재직을 유도할 계획이다.
강릉형 다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은 관내 정규직 신규 채용 및 전환 시 인건비 보조 등을 지원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 시 인건비 및 문화교통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보조금 지원사업이 강릉시민 모두의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참여사업체의 적극적인 점검 협조와 자율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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