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역대 1군 선수 기념 '레거시 번호' 도입‥손흥민 80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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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역대 1군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른바 '레거시 번호'를 도입했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894년 처음으로 기록된 1군 경기부터 현재까지 뛴 모든 선수에게 고유 번호를 부여해 총 879번까지 번호를 할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805번을 부여하며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로 구단의 전설이 됐고, 현재 우리 팀의 주장을 맡아 계속해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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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역대 1군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른바 '레거시 번호'를 도입했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894년 처음으로 기록된 1군 경기부터 현재까지 뛴 모든 선수에게 고유 번호를 부여해 총 879번까지 번호를 할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805번을 부여하며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로 구단의 전설이 됐고, 현재 우리 팀의 주장을 맡아 계속해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손흥민보다 앞서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활약했던 수비수 이영표는 709번을 받았고,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617번을 부여받았습니다.
토트넘 선수들은 오는 28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경기부터 각자 고유 번호가 옷깃 아래 작게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37750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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