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일상적 보고 탈피, 핵심과제 선별 등 성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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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각 실·과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보고회를 갖고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보고회는 일하는 조직답게 일상적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별한 후 민선 8기 군정 철학 구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군은 이날 각 부서가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하면서 향후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군정 목표인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현실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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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각 실·과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보고회를 갖고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보고회는 일하는 조직답게 일상적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별한 후 민선 8기 군정 철학 구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실적은 융복합 고령자복지주택 입주, 먹거리 종합타운 준공, 수해복구 중앙정부 정책 변경 선도 행정 실현, 한국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최고등급(SA) 선정,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 등이다.
또 민선 8기 성과로 ▲청남·장평지구 용수 개발사업(377억 원) 선정 ▲사상 최초 본예산 6,000억 원 돌파 ▲전국 최대 규모(108홀) 파크골프장 유치 ▲평생학습도시 선정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선정 ▲폐교 방치 문제 해소 ▲지하수 저류지 개발사업 선정 등이다.
군은 민선 8기 1년 6개월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민선 7기부터 기반을 다져왔던 사업들을 가시화하도록 공약 집중 관리와 이행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이날 각 부서가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하면서 향후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군정 목표인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현실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8기 2년 차의 성과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운영 방안을 뚜렷하게 수립하는 등 정책 실현을 향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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